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랜드 디셰인 (문단 편집) === 사족: 킹의 타 작품들과의 연관성 === 이 문서에서는 "킹의 다른 작품에서도"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에 해당하는 작품들 중 대표적인 것들을 이 항목에 모아 보았다. * The Jaunt(짧은 여행) - 1985년에 발간된 단편집 "Skeleton Crew(스캘래톤 크루[* 실제로는 "최소한의 필요 인력"이란 의미이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해골 선원들"이라는 뜻이 된다는 점을 노린 말장난.])"에 수록된 초단편. [[텔레포테이션]]이 대중 교통 수단으로 활용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작품으로, 인간을 텔레포트하면 육체는 즉시 전송되지만 정신(영혼)은 끝없는 영겁 속에 갇혀있게 된다는 설정이다. 때문에 텔레포트 시에는 반드시 승객을 가벼운 마취 상태로 잠재워야만 하는데, 주인공의 어린 아들이 호기심 때문에 마취 가스를 마시지 않고 깨어있는 바람에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는 이야기. "인간에게는 영겁이란 시간 그 자체가 지옥이다"라는 킹의 세계관이 처음 등장한 작품으로, 이 작품에 나오는 텔레포테이션을 맨 정신으로 했다가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시공간에 정신만이 갇혀 끝없는 세월을 보내야만 한다. 영겁이 끝나고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순간 완전히 미쳐 발광하는 것은 당연지사. * Apt Pupil(뛰어난 제자) - 1998년에 영화화되기도 한 중편 소설. 정체를 숨기고 사는 [[나찌]] 전범 노인과 그의 정체를 알아차린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수작이다. [[쇼생크 탈출]]로 유명해진 중편 모음집인 "Different Seasons(서로 다른 계절들)"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중 하나인 나찌 전범 쿠르트 두산더는 모사드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약물을 먹고 자살하는데, 죽음이 찾아오는 순간 두산더는 이스라엘인들에게 붙들려 고통받는 것보다 편히 죽는 것이 낫다고 자위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죽는 순간이 두산더 자신에게는 끝없는 영원처럼 이어지며, 그 안에서 두산더는 자신의 손에 죽어간 유대인들의 손에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괴로운 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야말로 지옥의 본질이라는 킹의 세계관이 드러난 작품. * That Feeling, You Can Only Say What It Is in French(불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그 기분[* [[데자뷔]]를 말한다.]) - 2002년에 발간된 단편집인 "Everything's Eventual(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에 수록된 단편이다. 이 작품의 화자인 여성은 남편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휴가 여행을 가고 있는데, 그녀의 독백을 통해 그녀의 삶이 의외로 순탄치 않았으며 남편을 위해 낙태를 한 적도 있음이 밝혀진다("난 너를 위해서 내 아기를 죽였어"). 그런데 착륙 시 비행기가 사고를 일으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데, 이는 주인공 여성의 꿈이었고(?) 꿈에서 깨어 보니 비행기가 착륙하기 직전이었다. 그런데 착륙 시 비행기가 사고를 일으켜...하는 식으로 무한 루프가 반복되는 작품. 다시 말해 이 작품의 화자는 사실 남편과 함께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지만, 낙태에 대한 죄악감 때문에 스스로를 무한히 반복되는 지옥에 쳐넣어버린 것이다. 즉 롤랜드 데스체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영원히 반복되는 지옥에 빠뜨려 벌을 주는 캐릭터인 셈. * Insomnia(불면증) - 1994년작 장편 소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랄프 로버츠 노인이 고생하는 진정한 이유는 맨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악당(?)인 에드 닙노는 다크 타워 시리즈의 흑막인 "붉은 왕(Crimson King)"의 조종을 받고 있었으며 패트릭 댄빌이라는 소년의 목숨을 노렸다. 다행히 로버츠 노인의 활약으로 패트릭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패트릭은 다크 타워 최종권에 등장하며 그림을 그려 현실을 조종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롤랜드의 조력자다. [[분류:다크 타워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